경제6단체장 만난 윤석열 당선인 “민간 주도 경제 탈바꿈”

입력 2022-03-21 13:11
윤석열 당선인(가운데)이 21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은혜 대변인,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윤 당선인, 손경식 경총 회장, 최진식 중견련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장제원 비서실장.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종로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만나 “우리나라가 이제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경제가) 탈바꿈해야 한다”며 “자유시장 경제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찬 회동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윤 당선인과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날 윤 당선인은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게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에 앞서 손경식 경총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구자열 무협회장과 최진식 중견련 회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왼쪽)과 손경식 경총 회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왼쪽)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