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 슈팅 신작 ‘프로젝트 D’ 유저 소통

입력 2022-03-20 19:33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의 3번째 온라인 쇼케이스 ‘D-DAY(프로젝트 D의 날)’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D-DAY’는 25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프로젝트 D’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넥슨지티 김명현 개발본부장,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2월 테스트에 대한 리뷰 및 3월 테스트 내용에 대한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또한 프로젝트 D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수집한 유저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답하는 Q&A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젝트 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 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 등이 특징이다.

쇼케이스 종료 직후부터 이달 28일 낮 12시까지 ‘프로젝트 D’ 3월 정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23일 낮 12시부터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 가능하며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