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장관 코로나19 확진… 22일까지 격리

입력 2022-03-17 12:26 수정 2022-03-17 13:38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전 정부종합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17일 “박 장관이 전날 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오는 22일까지 7일간 자택에서 격리한다. 업무는 온라인을 활용한 재택근무 형식만 가능하다.

법무부는 “보고와 현안 업무를 온라인과 화상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장 방문과 간담회 일정은 모두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