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만121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발생 상황은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5’와 관련 확진자 1명,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7과 관련 확진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5명이 각각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하는 등 사망자 8명이 발생했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요양원5와 관련, 지난달 26일부터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5일까지 46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64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2와 관련(3월4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198명으로 집계됐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3 관련(3월7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파악됐다.
시관계자는 “확진자는 전자식 확진자조사를 작성제출해야 한다”며 “65세 이상 집중관리군에만 재택키트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