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음악가 발굴 ‘국민일보 신인 음악회’ 개최

입력 2022-03-14 10:40 수정 2022-03-14 11:16

유망한 젊은 음악가를 발굴하는 제22회 국민일보 신인 음악회가 15~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국민일보와 영산아트홀이 공동 주최하는 이 음악회는 매년 각 대학 졸업자 중 대표로 선정된 오르간, 기악 및 성악 부문의 뛰어난 실력자들의 무대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10개 대학에서 추천 받은 13명의 신예들이 참여한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주최 측은 “올해도 변함없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우수한 학생들이 적극 추천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빛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연자는 첫날 오르간 부문 박예경(총신대), 최동아(서울신학대), 신아영(이화여대), 이에스더(연세대), 임송연(한예종)이다.

16일엔 성악, 기악 부문 바이올린 김수림(경희대), 피아노 고건우(한양대), 소프라노 신서연(중앙대), 피아노 백세영(이화여대), 소프라노 권지연(숙명여대), 피아노 연지형(연세대), 첼로 백승연(한예종), 바리톤 이건호(서울대) 등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