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1일 2만명 이상 발생 계속

입력 2022-03-13 11:16
인천시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237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발생 상황은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3’과 관련 확진자 1명, ‘서구 소재 요양병원2’과 관련 확진자 1명과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10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8명이 각각 병원에서 치료 중 숨지는 등 총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 관리 현황은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11’와 관련해 지난 2월 25일부터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주기적 전수검사 결과 12일까지 9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0명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12’와 관련해 지난 3일부터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주기적 전수검사 결과 12일까지 90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4명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요양원7’와 관련해 지난 2월 16일부터 첫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주기적 전수검사 결과 12일까지 5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나타났다.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10과 관련(1월 22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50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127명으로 파악됐다.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4와 관련(2월 9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307명으로 나타났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2와 관련(3월 4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48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188명으로 집계됐다.

강화군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2월 22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5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81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