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겸손하게, 양분된 국론 하나되게 해야”

입력 2022-03-11 23:31

한국노인복지선교협의회(대표최고위원 김삼환 목사, 대표회장 조치현 목사)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 2층 강당에서 복지문화 도시 건설을 위한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특히 윤성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명정대하게 이 나라를 잘 이끌어 주길 기원했다.

한국복음주의회 명예회장 김명혁(걍변교회 원로) 목사가 ‘화해와 하나됨을 추구하는 귀중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국민의힘 기독인지원본부 이병오 위원장이 감사 기도를 드렸다. 김용균 정론 대표변호사가 ‘대통령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성이 목사는 “윤성열 대통령 당선인은 겸손하게, 양분된 국론을 하나 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