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세훈, 코로나19 확진…7일간 재택치료

입력 2022-03-11 17:51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은 PCR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오 시장은 이날 외부 일정을 취소했으며 17일까지 자택에 머물며 재택 치료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은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계획”이라며 “다만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은 재택 치료기간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