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명 첫 돌파

입력 2022-03-10 10:09

인천시는 10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1975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2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만1974명, 해외 유입 1명으로 파악됐다.

재택치료자는 12만9712명(일반관리군 11만8208명, 집중관리군 1만150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발생 상황은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4’와 관련한 확진자 1명, ‘계양구 소재 요양원6’과 관련한 확진자 1명과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8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14명이 각각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해 사망자가 24명으로 폭증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