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패배’ 민주, 최고위 소집…“지도부 사퇴 등 논의”

입력 2022-03-10 09:24 수정 2022-03-10 11:16
출구조사 발표 지켜보며 울컥하는 송영길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대선 패배 이후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최고위원회에서는 송영길 대표가 거취를 표명하고, 지도부 총사퇴 이후 비대위 구성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후 2시에 열리는 선대위 해단식에서도 향후 당 진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