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대선 개표 4시간만에 이재명 역전

입력 2022-03-10 00:3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대선 개표 시작 4시간여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역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 현재 윤 후보의 득표율은 48.30%을 기록했다. 이 후보의 득표율은 48.29%였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2.20%,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0.79%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 개표는 9일 오후 8시10분부터 시작됐다. 관내 사전투표함부터 개표가 시작되면서 4시간20분 가량 이 후보가 앞서는 양상이었으나 본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두 후보의 격차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