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노인이 휘두른 물체에 머리를 다쳐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이 소식이 단톡방을 통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지자는 “(테러를 당한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냐”고 묻기도 했다.
송 대표는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송 대표를 공격한 노인은 비닐로 싼 망치로 송대표의 뒷머리를 여러차례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송영길 더민주 당대표 유세 중 망치 가격당해
입력 2022-03-07 13:43 수정 2022-03-0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