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글로벌 백신 주간’ 전시회 6월 킨텍스서 개최

입력 2022-03-07 11:26
지난해 열린 ‘InQuE 2021’ 현장 모습. 킨텍스 제공

대한민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방역 및 감염병 예방 분야 전문전시회인 ‘InQuE 2022(국제방역기술·기자재 및 감염병 예방솔루션 엑스포)’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InQuE 2022’전시회는 킨텍스, KOTRA,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감염병 예방 관련 산업의 현주소와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할 백신분야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KOTRA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플라자’ 행사와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행사명 또한 ‘글로벌 백신 주간’으로 확대 개편됐다.
‘InQuE 2022’ 포스터. 킨텍스 제공

킨텍스는 이번 행사로 대한민국 방역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백신, 바이오 분야로 전시영역을 확대,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부스참가를 원하는 기업체의 신청은 ‘2022 글로벌 백신 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4월 8일까지 신청을 완료하는 기업에 한해 조기신청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킨텍스 융합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