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게임단 창단을 지원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프로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각종 지원을 통해 선수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선수 활동을 보장하고, 전문적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오는 18일까지 프로팀 선발 신청을 받는다. 팀의 필수 자격 요건은 ▲4인 이상의 선수와 정식 전속계약 체결 ▲1인 이상의 코칭 스태프와 정식 계약 체결 ▲선수단 최저 월급 지급 및 최소 계약 기간 준수 ▲숙소 및 연습용 기기 등의 제반 환경 구비다.
크래프톤은 선발된 프로팀에 ▲팀 운영지원금 지급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 ‘PUBG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2’ 시드 부여 ▲홈페이지, 게임, 대회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홍보를 약속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