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SK 출신 허석준 부사장 영입

입력 2022-03-03 15:18
허석준 부사장. 위메이드 제공

‘P2E(돈 버는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사 위메이드가 글로벌 투자부문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SK텔레콤 출신 허석준 부사장을 영입했다.

허 부사장은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다드차타드(SC)PE코리아 대표, 유럽계 사모펀드(PEF) CVC캐피탈 한국 대표 등 글로벌 투자업계를 거쳐 온 자본시장 전문가다.

SK텔레콤 프라이빗플레이스먼트 그룹장과 최근까지 SK 스퀘어 MD(Managing Director)를 지냈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투자 역량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