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선 2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앞에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만9241명을 기록했다. 전날 대비 8만명 넘게 늘어난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762명 늘었고 사망자는 96명이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앞으로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