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2일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월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인 교육지원사업을 알리는 행사를 열고 초경 청소년들의 생리대 사용을 돕는 생리용 위생팬티 ‘처음생리팬티’ 출시했다.
‘좋은느낌 처음생리팬티’는 처음 월경을 시작해 생리대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 등 누구나 쉽게 생리대 부착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장애 비장애인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다. 제품 안쪽에 그려진 생리대 패드와 동일한 모양의 ‘이지 가이드’를 따라 쉽고 위생적으로 생리대 착용법을 익힐 수 있다. 180도 풀커버 방수처리로 샘 걱정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신축성은 강화했으며, 100% 유기농 순면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더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