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박무열 영남이엔지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경남정보대 학생들을 위해 지속해서 발전기금을 기부할 계획”이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정보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이엔지는 건설(정비)사업 관리(PM/CM) 전문업체로, 300억원대 매출 규모의 중견 기업이다. 특히 매출의 10%를 사회공헌사업에 할애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