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언택트 얼음정수기’ 1만대 판매 돌파

입력 2022-03-02 10:31
지난해 6월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청호 언텍트 얼음정수기' (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가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접촉 없이 취수 및 얼음 토출이 가능하다. 터치 없는 언택트 사용은 적외선 거리감지센서를 통해 작동한다. 센서는 선택센서와 취수센서로 구분된다. 먼저 선택센서에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을 차례로 인식한다. 이후 취수센서에 손을 가까이하면 사용자가 선택한 것이 취수(얼음의 경우 토출)된다.

살균기능 작동 시 내장된 살균기에서 생성된 살균수가 유로 및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를 살균한다. 물과 얼음 모두의 위생을 챙겼다.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로 핵심이 되는 RO(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 중금속, 박테리아, 유기화학물질, 불소, 질산성 질소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필터다.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와 스탠드형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 2종이 출시됐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정수 2.4ℓ, 냉수 1.4ℓ, 온수 0.57ℓ, 얼음 0.5㎏으로 가정 및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며, 스탠드형 제품인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은 정수 5ℓ, 냉수 2.7ℓ, 온수 1.8ℓ, 얼음 1㎏으로 보다 넉넉한 용량을 제공해 업소, 다중이용시설, 물과 얼음 사용량이 많은 가정 등에서 사용하기 알맞은 제품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