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깔리는 저녁 무렵, 횡단보도를 건널 때면 어디선가 갑자기 굉음이 몰려오곤 한다. 신호만 바뀌면 총알같이 튀어나갈 만반의 준비를 하는 배달 오토바이들. 때로는 신호까지 무시한 채 차량들을 피해,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행인들을 어지럽게 뚫고 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저 위태위태해 보이는 오토바이에 한가득 음식을 싣고 콜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내달리는 배달라이더들. 코로나19 위기로 배달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요즘, 우리의 시선 바깥에서 배달라이더들은 얼마나 안전하게 배달하고 있을까. 그래서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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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진 기자, 제작=전병준 shark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