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만113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한 1만1063명을 기록한뒤 24일 역대 최대치인 1만3863명으로 급증하는 등 5일째 1만명 이상의 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신규 확진자 1만1133명은 국내 발생 1만1129명, 해외 유입 4명으로 파악됐다.
재택치료자는 7만3838명(일반관리군 6만6623명, 집중관리군 721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2명이 각각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423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