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경기도의원 ‘의정활동 우수’ 시민단체 감사패

입력 2022-02-25 23:58

민경선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시민을 위한 민원해결과 헌식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의정감시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의정감시단은 고양시 정책과 행정집행, 의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민의 참여로 합리적 대안을 토론하고 제시하는 고양시 시민단체 중 하나다.

최명구 고양특례시시정감시단장은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무상교복·경기도형 공공버스·주택임대차조정위원회·업무추진비 공개 등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에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고양시 3선 도의원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자로써 정책을 만들고 민원에 대해 납득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당연한 일을 했을뿐”이라며 “아직도 해결해야 할 민원들이 산적해 있다며 더 열심히 고양시민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을 역임했고, 고양시 제4선거구에서 제8·9·10대 선거에 당선됐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경기도당 대변인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전문위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저서 ‘고양특례시, 새로운 시작’을 출간하는 등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출마에 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