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목사 제자들의 모임인 영제회(대표회장 연충복 금촌순복음교회 목사)가 24일 경기도 파주 금촌순복음교회에서 제6대 대표회장 취임예배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장은 연충복 목사가 연임했다.
영제회 대표고문인 김경문 순복음중동교회 목사는 ‘리더십과 영적 권세’(사 40:31) 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꿈과 비전과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았다”며 “우리는 부정적 의식과 패배 의식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적인 거룩함이 없을 때 힘이 빠진다. 리더는 영적인 권세와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손문수 동탄순복음교회 목사와 정헵시바 목사가 축사했다. 영제회는 전국의 개척 교회 목회자들 돕고 있으며 특별히 저소득층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미나와 축복성회를 열고 있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