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가 PWS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첫날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광동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동아시아 대회 1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매치1~5)에서 치킨 2개를 수확하고, 36킬을 더해 총점 65점을 기록했다. 같은 경기에서 52점을 쌓은 담원 기아를 제치고 가장 먼저 반환점을 돌았다.
광동은 매치2와 매치3에서 연속 치킨을 가져갔다. 이들은 이엠텍 스톰엑스, 기블리e스포츠, 담원 기아와의 미라마 그레이브야드 사파전에서 이겨 첫 치킨을 챙겼다. 이어 ‘이엔드’ 노태영이 고앤고 프린스 ‘화랑’ 배준성과의 최후 1대1 교전에서 이긴 덕분에 연속 치킨의 기쁨까지 맛봤다.
한편 이날 매치1 치킨은 마루 게이밍, 매치4 치킨은 담원 기아가 가져갔다. 마지막 매치5 치킨은 오피지지 스포츠가 거머쥐었다. 치킨을 따내진 못했지만 2위 두 번, 3위 한 번으로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한 이엠텍이 4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오피지지(41점), 마루(39점)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올 올렸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