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 “사실무근”

입력 2022-02-23 15:27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붉어진 ‘대장동 그 분’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조 대법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김만배씨와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단 한번도 만난 일이 없다”며 딸들의 거주지에 대해 “주민등록등본 제출 등 필요한 자료 제출은 대법원이든 검찰이든 요청하면 즉시 응하겠다”고 밝혔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