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가 2022학년 전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목회학과와 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기독교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문화교육학과의 총 7개 학과 석사 과정이다.
박사 과정은 마감됐다.
웨신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 접수 후 첨부 서류와 증빙자료를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으로 이뤄진다. 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공별로 M.Div.(목회학석사), Th.M.(신학석사), M.A.(상담심리학석사, 기독교교육학석사, 기독교학석사, 사회문화교육학석사), M.S.W.(사회복지학석사) 등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정인찬 웨신대 총장은 “지난해 신설 운영 중인 석사 융합 과정을 활용하면 5~6학기 이수 후 2개의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학생이 직접 설계해 전공을 융합하기 때문에 다양한 지식을 재창조할 수 있는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신대는 목회학석사 특별편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 이상을 소지한 자로, 교단 직영 신학교 및 총회 목회대학원을 졸업한 목회자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