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하우스 티파니는 22일 옐로우 다이아몬드인 ‘티파니 다이아몬드 (The Tiffany Diamond)’를 국내 선보인다.
128.54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187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킴벌리 광산에서 최초 발굴되었으며, 이듬해 브랜드 창시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 (Charles Lewis Tiffany)가 매입하였다. 발굴 당시 총 287.42캐럿이었던 원석을 광채와 외관의 아름다움을 위해 본연 크기 절반 이상의 손실을 감수하고 128.54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재탄생 시켰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22일부터 27일까지 강남구 ST송은 빌딩에 전시된다. (사진=티파니 제공)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