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독융합학회는 제4대 학회장에 조현섭(사진) 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2월 21일까지 4년이다.
신임 조현섭 회장은 32년째 중독분야에 종사하면서 중독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한국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중독융합학회는 2013년 한국인터넷중독학회로 창립했다.
중독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 회장은 ”중독과 관련한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문화하는데 일조하는 학회가 되기를 바란다. 중독문제를 해결하는데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