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일교회(이수훈 목사)는 26일 오후5시 충남 당진시 수청로에 있는 이 교회 본당에서 기타리스트 장하은(사진) 초청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기타협회 당진지부, 펠로스 문화기획 등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 리여석 기타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한다.
주최 측은 “한국기타협회 당진지부 창립 축하 콘서트”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기타 5대, 우쿠렐레 10대,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장하은은 중학교 2학년 때 기타를 시작했다.
기타리스트 아버지 장형섭 씨로부터 음악 수업을 받고 꾸준한 연습과 600여 회 공연했다.
러시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헤럴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 협연했다.
2017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고 있다.
군부대, 교도소 공연 등에서 감동을 전한다. 당진동일교회에 출석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