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한 소방서장 관사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2-17 12:00

전남지역 한 소방서장이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

17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지역 한 소방서장 A씨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소방서 직원에 의해 발견 당시 범죄 혐의점이나 특이한 외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