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16일 태권도 주식회사 김사부, 송암종합건설과 함께 탄자니아 희망 나눔 캠페인을 위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선미 병원장, 태권도 주식회사 김사부 김대환 대표, 송암종합건설 권현정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나눔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김대환 대표가 시가 20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50박스를, 권현정 대표가 3000만원을 전달했다. 두 기관 대표 모두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기부가 인프라가 열악한 탄자니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