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한파특보’ 서울 “나흘간 춥다”

입력 2022-02-16 15:32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이동하고 있다.

서울에 올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발걸음을 옮겼다.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찬바람과 함께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던 기온은 밤사이 크게 떨어져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11도가 예보됐다.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이동하고 있다.

이번 한파는 나흘 정도 이어질 예정이다. 계량기 동파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