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필요한 건 다 있어서 다이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런 것까지 파나 싶을만큼 신기한 게 많고, 저렴한 가격에 각종 생활용품을 파는 다이소. 미국의 달러 제너럴, 일본의 100엔샵 등 균일 가격 유통업체 모델을 한국에 들여온 것인데 1997년 5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아스코 이븐 프라자’라는 이름으로 첫 매장을 냈으니 곧 25년이 되는 가게다.
그런데 유튜브 댓글로 “다이소에는 4000원짜리 상품이 없는지 취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을 때 아차 싶었다. 당장 매장을 직접 찾아가 확인했는데 정말로 다이소에는 4000원 제품이 없더라. 그러니까 다이소에서 4000원에 물건 사 왔다고 하면 의심해봐야 한다는 얘기. 3000원짜리와 5000원짜리는 있는데 4000원짜리만 없는 배경에 숨어있는 균일 가격 책정이라는 다이소 고유의 마케팅 전략도 함께 취재했으니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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