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보건소에 ‘감사의 도넛’ 전달

입력 2022-02-16 10:35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의정부시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도넛과 커피 300인분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휴일도 없이 선별진료, 자가 격리, 역학조사 등 방역작업에 나서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을 대표해 보건소에 방문한 김희철 행정부원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변경된 정부의 코로나19 검사지침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도 선별진료소 확대이전을 통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바쁜 병원 업무 와중에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직접 방문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