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의 두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 ‘D-DAY(프로젝트 D의 날)’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D-DAY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발진이 직접 프로젝트 D의 소식을 전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프로젝트 D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젝트 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8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넥슨지티 김명현 개발본부장,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프로젝트 D의 개발 현황 및 방향성을 발표하며 이용자들과의 소통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종료 직후부터 28일 낮 12시까지 프로젝트 D 2월 정기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알파 테스트 참여자와 깜짝 랜파티 참여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쇼케이스 방송 및 공식 컴패니언 어플을 통해 배포되는 테스터 코드를 입력하면 새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김명현 본부장은 “D-DAY를 통해 이용자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프로젝트 D를 만들어가고 싶다”라며 “현장에서 진행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이용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