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공식 선거 운동 돌입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다.
오는 3월 9일에 열리는 대통령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은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 어디에서나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는 대선 투표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할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을 보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한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