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메타버스 업체 ‘해긴’ 400억원 투자

입력 2022-02-13 17:32

카카오게임즈는 계열사 넵튠과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해긴에 총 4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에 카카오게임즈는 100억원, 넵튠은 300억원을 출자해 유상증자 형태로 해긴의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긴은 2017년 설립한 모바일 게임 회사다. 지난해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글로벌 출시해 성과를 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