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르는 제20대 대선

입력 2022-02-13 15:47

여야 대선후보들이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등록 첫날인 13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전 9시에 국제 보건 전문가이자 영입 인재인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와 만 18세 생애 최초 투표자인 남진희 광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후보 등록을 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오전 10시께 이철규 당 전략기획부총장과 서일준 후보 비서실장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후보등록을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부인 김미경 교수가 1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접촉자로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해 이태규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안철수 후보를 대신해 등록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choi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