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 선데이토즈 사령탑 취임

입력 2022-02-13 15:08 수정 2022-02-13 22:41

모바일 게임사 선데이토즈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대표는 디지털오션 설립을 비롯해 위메이드 전무이사, 엔티게임즈 대표 등을 거친 인물이다. 현재는 위메이드커넥트에서 게임 개발, 코인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선데이토즈 측은 “급변하는 IT·게임 산업에서 여러 회사들의 변화와 성장을 보여준 이 대표가 선데이토즈의 게임, 광고 분야는 물론 글로벌 진출의 키워드가 될 블록체인 사업 및 자회사 성장을 이끌 신사업의 최적임자라고 생각해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P&E(Play and Earn)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