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부인 김미경 확진…安 일정 중단

입력 2022-02-13 09:52 수정 2022-02-13 10:29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부인 김미경 교수와 지난해 12월 19일 대구 중구 남산동 전태일 열사 옛집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민의당은 13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어 “안 후보는 PCR 검사를 받으러 이동 중”이라며 “9시 대선 후보 등록은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이 대리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안 후보는 오전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