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첫 5000명 돌파 재택치료 1만명 육박

입력 2022-02-12 12:24

인천시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06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068명은 국내 발생 5059명, 해외 유입 9명으로 파악됐다.

재택치료자는 9610명(일반관리군 8540명, 집중관리군 1070명)으로 집계됐다.


시관계자는 “재택치료 키트는 집중관리군 환자(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자 등)에게만 지급된다”며 “동거가족 등 비확진자에게는 키트가 제공되지 않으며, 동거가족의 필수 외출이 허용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