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중고등학교 대항전이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0대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2022 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 시즌1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는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6~8인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우승하는 학교에는 발전기금 200만원이 참가자 이름으로 전달된다.
대회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이달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예선전을 진행한다. 예선 대진은 학교 소재 지역에 따라 권역별로 편성한다. 본선에 오른 8개 학교 간 맞대결은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