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CJ 대한통운 본사 기습 점거’

입력 2022-02-10 16:09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원들이 10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1층에서 기습 점거 농성을 하며 사측에 적극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사회적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12월 말부터 한 달 반째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