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7대악법 폐기 다짐

입력 2022-02-09 23:16 수정 2022-03-07 09:53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상임의장 소강석 목사)는 8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 18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7대악법 철회와 폐기’를 위해 전국교회가 적극 나설것을 다짐했습니다. 대표자회의에서 지목한 7대 악법은 (0) 정부가 발의한 인권정책기본법안, 인권정책 기본법안, 건강가족기본법 개정안 (0) 이상민 박주민 권인숙 의원이 발의한 평등법안, (0) 장혜영 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 (0) 남인순 정춘숙 의원이 발의한 건강가정 기본법 개정안, (0) 김영배 의원이 발의한 주민자치기본법등으로 전국 교회가 7대 악법의 반대와 철회 폐기를 위해 전국 교회에 적극 동참을 요청키로 했습니다. 여야 정당에 관련 질의서를 보내고 , 답변을 받아 각 정당의 입장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국회의원들과 면담등을 통해 7대 악법의 실상을 알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등소평은 위대한 중국을 이루기 위해서 소평소도에서 설계한 퍼스트미션을 가슴 속 깊이 감추고 때를 기다렸던 호랑이였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등소평 역확을 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의 노력으로 ‘종교소득 과세’가 아닌 ‘종교인 소득과세’로 변경되었습니다. 각 지역 목사님들이 의원들에게 항의 전화도 하고 , 설득도 열심히 하여 , 소평소도라는 조그마한 모임을 통해서 그런 위대한 일을 이뤄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포괄적차별금지법, 지방인권조례를 막고, 예배를 지켜내는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윤보환 인천기독교총회장은 “이번 3월 대선과 6월 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3.1운동 민족 연합 구국기도회와 부활절 연합기도회로 기독교의 힘을 보여주고 교회의 예배가 완전히 회복되고 교회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밝혔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 위기극복, 차별금지법 반대, 대선과 공명선거, 교회의 연합부흥, 사명과 세계선교등을 위해 뜨겁게 특별기도를 드렸습니다.

강민석 선임기자 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