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경기 파주시장이 오는 12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에서 저서 ‘파주 인문학 둘레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을 백신접종 완료자로 제한하고,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환 시장이 출간한 ‘파주에 대한 얕고 넓은 지식, 파주 인문학 둘레길’은 총 7개 챕터로 이뤄졌으며,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파주의 고유한 생태와 문화, 역사 자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역사문화적 뿌리를 찾는 파주학 연구개발을 통해 파주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방향을 수립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고유한 생태·문화·역사 자산을 발전시켜 문화의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고 관광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역사문화도시 파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