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혜경 “제보자께 죄송…져야 할 책임 지겠다”

입력 2022-02-09 17: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9일 과잉 의전 의혹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제가 져야 할 책임을 마땅히 지겠다”며 “수사와 감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선거 후에라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드리고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라며 “모두 제 불찰이고 부족함의 결과”라며 고개를 숙였다.

박재현 기자 j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