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처한 대한민국, 기도·말씀으로 치유하고 다시 새롭게 비상합시다”

입력 2022-02-08 22:05 수정 2022-02-12 01:41

대한민국 종교, 시민사회단체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신년 예배 및 교류식’을 개최했다. (사진)

행사의 주제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기도와 말씀으로 치유하고 다시 새롭게 비상합시다’였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 대통령 선거, 코로나19 회복, 동성애 및 나쁜 차별금지법 퇴치, 부정 선거 방지 등의 제목을 놓고 특별 기도를 드렸다.

안명환 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은 ‘여야 대선 후보에게 드리는 한국교회 건의서’를 낭독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미래포럼(대표회장 박경진), (사)한국기독교종교청협의회(이사장 조성훈), (사)선진화운동 중앙회(이사장 음재용), 국민비전기독인포럼, (사)예장현 연합회 등이 주최 및 주관했다.

광주 안디옥교회 박영우 목사가 설교했다. 정창덕 송호대 총장이 특강을, 조성훈 김선규 음재용 윤익세 목사와 박경진 장로 등이 순서를 맡았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