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금속노련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 오상훈(오른쪽) 의장과 권상욱 삼성디스플레이노조 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2022년 임금인상 및 제도개선 6대 공동요구안을 발표한 후 공동요구안 관철을 위한 삼성연대-각 단위노조 결의 서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연대는 이날 2022년도 공통인상률 10.0% 인상, 포괄임금제 폐지 및 고정시간외 수당 기본급 전환, 각종 수당 통상임금 산입, 성과급 세전이익 20% 지급, TAI 및 OPI 평균임금 산입, 임금피크제 폐지 및 정년 65세 연장, 복리후생 개선 등을 요구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