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우강 스키점프대, 7일 첫 경기 열려

입력 2022-02-08 14:25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지난 4일 개막한데 이어 서우강(首鋼) 스키점프대가 7일 첫 경기를 맞이했다.

제공 / ⓒCMG

서우강 스키점프대는 지난 3일 개방됐으며 이에 선수들도 4일부터 이곳에서 본격적인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코치는 이곳에 마련된 점프대와 설질 등 여러 조건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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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총괄하는 스키점프대 운영팀은 코로나19 방역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합리적인 공간 활용으로 원활한 경기 운영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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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우강 스키점프대가 자리한 곳은 중국 최대 철강 기업인 서우강그룹이 과거 제철단지로 사용했던 부지로 지난해 9월에는 '2021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도 이곳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