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강 스키점프대는 지난 3일 개방됐으며 이에 선수들도 4일부터 이곳에서 본격적인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코치는 이곳에 마련된 점프대와 설질 등 여러 조건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경기를 총괄하는 스키점프대 운영팀은 코로나19 방역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합리적인 공간 활용으로 원활한 경기 운영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우강 스키점프대가 자리한 곳은 중국 최대 철강 기업인 서우강그룹이 과거 제철단지로 사용했던 부지로 지난해 9월에는 '2021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도 이곳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