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묵 내과의원 원장은 하루를 시작하며 조용히 묵상 기도를 드린다. 오늘 만나게 될 많은 환자들에게 100% 정확한 치료법을 제시하고, 환자들에게 치료될 수 있다는 마음의 희망과 평안, 용기를 줄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한다. 그래서인지 김 원장이 진료하는 김정묵 내과의원은 언제나 환자들로 붐비고 있다. 김정묵 원장이 언제나 환자들을 따뜻하고 온화하게 맞이하고 100% 가장 적합하고 알맞는 처방을 해주는 곳이라고 소문났기 때문이다. 서울은 물론 지방과 외국에서도 환자가 찾아 올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김정묵 내과의원 원장은 “영등포 침례교회 집사로서 하나님께서 저를 의사로 불러주신 것은 많은 이들을 진료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라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영등포 로타리 인근 영등포로 36길 6에서 42년째 오직 환자만을 섬기고 치료하는 ‘신 히포크라테스 정신’으로 환자들의 병을 고치는 역활을 최대한 충실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정묵 내과의원 원장은 “순금은 99.9%입니다. 그러나 의사는 조그만 실수나 오류도 불허한다는 100%주의가 안되면 환자를 돌볼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고 창조하신 대자연앞에 겸손한 마음을 갖고 치료에 임한다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울 것이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날의 잘못된 식습관 즉 과음과 흡연, 고지방식, 청량음료, 설탕, 짠 음식,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고 늘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김정묵 원장은 1972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공군 의무 장교로 임관되어 ‘명의’로 봉직하던중 공군참모총장과 주영복 국방장관의 주치의가 되었다. 당시 주영복 국방장관의 민원으로 노산 이은상 선생의 건강을 돌바드렸고, 1980년 김정묵 원장이 개업하자 ‘인술보국-의료봉사로 나라에 보답한다.’는 휘호를 친히 써주셨고, 이 휘호 내용이 김정묵 원장의 좌우명이 되었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 남한성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김정묵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소외계층을 열심히 보살피는 원장으로 유명하다. 소년소녀 가장돕기, 장학금 지원, 사랑의 선물 지원, 무료급식소인 ‘토마스의 집’, 장애인 복지시설인 ‘평안의 집’에도 꾸준히 지원을 해오고 있다. 국경을 넘어 세계적인 의학계 인재가 나오기를 지원하는 의미에서 1억씩 두번이나 고대의대에 기부했으며 , 학비 걱정 때문에 공부 못하는 후배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월 1백만원씩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학업량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은 의대 후배들을 위해 고대 의대 본관 라운지에 여러개의 원형 테이블, 세어테이블, 작은 서고등으로 이루어진 관보라운지를 지원했다.
김정묵 의학박사 전문의는 76세가 넘은 나이에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의사협회 고문, 서울시 의사회 대의원, 고려대학교 한림대학교 내과 외래교수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한편 김정묵 원장은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 16:32)’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kmib.co.kr